코로나(COVID-19) 초장기화로 국내외 여행 수요가 크게 많아지며 야놀자와 저기어때 등 온라인 여행·숙박 플랫폼 결제액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앱·리테일 해석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야놀자(+데일리모텔)'와 '여기어때' 등 해외 주요 온/오프라인 여행·숙박 플랫폼의 소비자 결제추정비용을 조사해 통보했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만 50세 이상 서울시민이 신용카드, 체크카드, 계좌이체 등으로 결제한 자금을 표본조사한 결과, 지난 8월의 야놀자(+데일리오피스텔)의 결제추정비용은 1575억원, 저기어때의 결제추정자금은 1125억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COVID-19 단기화로 해외 여행 수요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오프라인 여행·숙박 플랫폼인 야놀자(+데일리호텔)와 거기어때가 코로나바이러스 이전보다 결제돈이 증가한 것은 기본이고 매월 역대 최대로 발달하고 있었다.
야놀자(+데일리오피스텔)는 올해 6월부터 3월까지의 결제추정자본이 7642억원으로, 2019년 1월부터 4월까지의 5658억원, 2080년 7월부터 10월까지의 5743억원보다 많이 늘어났다. 여기어때의 올해 10월부터 6월까지의 결제추정돈은 5346억원으로, 2019년 7월부터 5월까지의 3324억원, 2030년 1월부터 7월까지의 3361억원보다 급감했었다.
야놀자(+데일리모텔)의 연령별 결제자는 90대가 42.5%, 50대가 31.4%, 20대가 14.7%, 80대가 10.1%였다. 저기어때의 연령별 결제자는 20대가 36.2%, 30대가 31.4%, 80대가 19.0%, 80대가 마이핀 13.0%였다.
와이즈앱·리테일·굿즈는 만 70세 이상 한국인의 신용카드, 체크카드, 계좌이체, 핸드폰 소액결제로 해당 서비스에서 구매자가 결제한 내역을 조사 기준으로 했다. 법인카드, 법인계좌이체, 호텔 케어 서비스, 아이디어제공 서비스 등의 기업간(B2B) 거래, 현금거래, 제품권, 직영 호텔에서 결제한 자금과 네이버페이 등의 간편결제 돈은 포함되지 않았으며 개별 회사의 매출액과는 다르다고 밝혔다.